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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무장단체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심성민(29)씨는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신념이 강하고 책임감이 높으며, 평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성민씨의 할아버지는 경남 고성 출신의 독립유공자로 노태우 정권시절 정부 훈장을 받은 심재인(沈載仁·1918~1949)씨.
1940년 4월엔 장기현 간조시 임우칠(林友七)씨의 집에서 이상만(李相晩), 박근철(朴根澈)씨 등과 함께 비밀결사 재일학생단(在日學生團)을 조직하고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과 농업정책 등에 반대, 활발한 독립운동을 벌였다.


그러다 1942년 경북 예천(醴泉)에서 일본경찰에 붙잡혀 심한 고문을 당했고, 그이듬해 5월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및 육군형법 위반으로 징역 4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른 뒤 8.15광복을 맞아 출소했다.
노태우 정권은 이런 심씨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그 유해를 대전 현충원에 안장했다.
그는 1938년 일본 장기현(長崎縣) 소재 간조농학교(諫早農學校) 재학 중 일본인들의 한국인 학생에 대한 차별대우를 체험하며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여자피임법 무료 국보급뒷태무비 백양보기
또 성민씨의 아버지와 작은아버지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여자피임법 무료 국보급뒷태무비 백양보기
성민씨 아버지인 심진표(62) 경남도의원은 25년간의 새마을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고, KBS 사회부 기자와 부산총국장, 비즈니스 감사 등을 역임하고 올해 초 정년퇴직한 작은아버지 의표(59)씨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여자피임법 무료 국보급뒷태무비 백양보기
성민씨의 매형 신세민(33)씨는 “처남은 독립유공자 자손이라는 데 대해 항상 자랑스러워했고 집안 거실에 할아버지, 아버지, 작은아버지가 받은 훈장 세개가 나란히 걸려있는 것을 보고 자라면서 자부심이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또 “처남(성민)은 신념이 곧고 책임감도 강해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꿈과 신념을 위해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아 아프간 봉사활동도 스스로 결심하고 떠났다”고 덧붙였다.
2003년 ROTC 중위로 예편한 후 2-3년간 성남의 한 반도체회사에서 근무한 성민씨는 봉사활동을 결심하고 두달 전 회사를 그만두고 아프간 봉사를 떠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